살려고 한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 '짧은 머리' 박미선, '유방암 투병' 최초 고백 (유퀴즈)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1월,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소식과 함께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우리 모두를 걱정하게 했던 '국민 단짝 누나', 개그우먼 박미선 씨. 그동안 그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유방암 초기 진단'이라는 소문만 무성했을 뿐, 소속사 역시 "개인 의료 정보"라며 말을 아껴왔기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는데요.

그런 그녀가, 무려 10개월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10일) 공개된 선공개 예고편은 그야말로 '눈물'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긴 머리 대신, '짧은 머리'로 등장한 그녀. "용감하게 나왔다"고 말문을 연 그녀는, 유재석 씨 앞에서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유방암 투병' 과정을 '최초로'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살려고 하는 치료였는데, 거의 죽을 것 같았다"는 그녀의 뭉클한 이야기, 지금부터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살려고 한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 '짧은 머리' 박미선, '유방암 투병' 최초 고백 (유퀴즈)




👋 1. "너무 놀라실 것 같아요"… 10개월 만의 귀환, '짧은 머리'의 의미

예고편은 유재석 씨의 뭉클한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의 단짝 누나, 박미선!"

하지만 이내 카메라에 잡힌 박미선 씨의 모습은, 우리가 기억하던 것과 사뭇 달랐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우아한 긴 머리 대신, '짧은 머리'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것이죠. 그녀의 등장은, 지난 1월 '건강 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 만의 첫 방송 복귀입니다.

박미선 씨 본인도 이 변화가 낯설고, 또 시청자들이 놀랄 것을 걱정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분들이 이 모습 보고 놀라실 것 같다. 너무 파격적으로 나왔다"고 말문을 열며, "사실은... (제가) 용감하게 나온 것"이라고 덤덤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짧은 머리'는, 그 10개월의 힘든 시간을 고스란히 대변해 주는 듯했습니다.




🩺 2. "실감이 나지 않았다"… 유방암 진단, 그리고 '원인 불명' 폐렴의 고통

유재석 씨는 조심스럽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실감이 안 나셨을 것 같다"고 물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유방암 투병설'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그녀의 활동 중단 당시 유방암 초기 진단 소식이 알려졌으나,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며 확인을 아꼈습니다.)

박미선 씨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고통은 암 진단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폐렴으로 입원해서 2주 동안..."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병의) 원인을 몰랐기 때문"에, "항생제다 뭐다 (몸에) 다 때려 부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얼굴이 막 부었다"며, 암과의 싸움 외에도 원인 모를 병증과 싸워야 했던 극한의 고통을 털어놓았습니다.




💔 3. '완쾌'라는 말을 쓸 수 없는… 그녀의 덤덤한 고백

그녀는 암 투병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고백했습니다. "살려고 하는 치료였는데, (너무 힘들어서) 거의 죽을 것 같았다"는 그녀의 한마디는, 그 10개월의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더욱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암이, 한 번의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관찰이 필요한 종류임을 암시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아직도 체력이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다"라는 그녀의 말에서, 여전히 회복 과정에 있는 현재의 상태를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 4. "아파보니 알겠다"… 긍정의 힘, 그리고 쏟아지는 지인들의 '눈물' 편지

하지만, 그녀는 역시 '박미선'이었습니다. 그 지옥 같은 시간 속에서도, 그녀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오히려) 겨울에 아팠던 것도 감사하고, 한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입원) 치료받은 것도 감사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니까, 치료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웠다"는 그녀의 '초긍정' 마인드는, 지켜보는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마저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셨다"며, "진짜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아파보니까 알겠더라"고 말하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예고편 말미, 그녀는 지인들이 몰래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를 보고, 참아왔던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 5. '단짝 누나'의 용기 있는 고백, 12일 본방송을 기다리며

"용감하게 나왔다"는 그녀의 말처럼, '유방암 투병'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가장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기까지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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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리 곁에서 유쾌한 웃음을 주었던 '단짝 누나' 박미선. 그녀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녀의 진짜 속마음과, 눈물겨운 투병기의 모든 이야기는, 바로 모레, 11월 12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녀의 건강한 복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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